메인 적은 더 보스가 아니야아아아아
오늘부터 14일까지 토로 스테이션은 MGS4 특집...인데 일단 1회차 감상느낌은 매우 재밌었다.
게임특집용이 거진 다 재밌었지만 패러디까지 간파하고 나니 더 재밌네.(이이센스, 야마네코 등등)
귀찮아서 미루고 안 본 사람들도 꼭 보자.
스네이크: 여기는 스네이크, 쿠로 들리나?
쿠로: 양호다옹 스네이크. 상황은 어떻냐옹?
토로: 그러고보니 쿠로가 늦는데... 분명 지금 메탈기어 솔리드4를 사서 놀고있는게 틀림없다냐.
스네이크: 역시 방으로 통하는 루트는 중앙의 복도인것 같다.
쿠로: 예정대로 복도를 통해 방으로 들어갈 수밖에 없다옹.
스네이크: 알았다. 그럼, 미션을 수행한다.
이동 중
재채기하는 쿠로
MGS 게임상에서 적병에게 발각될시의 효과음으로
!토로: 누구세요냐!?
토로: 어라~ 아무도 없다냐...
토로: 기분 탓일까냐
스네이크: 여기는 스네이크. 들리나 오타콘?
물론, 그래도 980엔이라고 부르지 말아줘.
스네이크: 잠입 한다면... 일단 정면에 있는 문. 제일 빠른 지름길이지만 토로에게 발각될 가능성이 높겠군.
토로: 뭐하는거냐 쿠로!
토로: 뭐야 고양인가...
토로: 라고 속을줄 알았냥?
쿠로: 검은 고양이는 사냥감을 놓치지 않는다냐
토로: 네놈은 스페츠나즈의 검은고양이부대!
쿠로: 받아라, 오셀롯도 놀랠 나의 속사실력을~
CQC로 반격해버리는 토로
....MGS4에서 CQC 걸면 구토하는 모양인데
토로: 하지만 속사포는 훌륭했다냐...
토로: 좋은 센스다냐.
기다리게 했군
토로: 지금 목소리는 누구? 오오츠카 아키오씨?
오랜만이군 토로
토로: 냐옹!? 박스가 말을! 잠깐? 전에도 이런 적이...
쿠로: 잊었냐옹? 전에도 놀러 온 전설의 용병이다옹
스네이크: 내 이름은 스네이크
토로: 아 스네이크씨! 생각났다냐! 종이박스를 좋아하는 영웅 아저씨.
스네에에에에에에에크!!!!!
MGS 스토리에 대한 네타바레를 해버리는 쿠로에게 총격을 가하는 스네이크.
타임패러독스. 토로스테이션이 끝나버린다?
자, 다음편은 코나미 본사에서!
이사라: 오빠!
아리시아: 웰킨 받아!
웰킨: 우왓!?
라르고: ...대장이 넘어졌어. 정말 요즘 젊은놈들은 혈색 넘치군.
바롯: 후후... 아저씨 같은 말투네
라르고: 아저씨라니... 너...
바롯: 어머, 지금 당신의 발언은 충분히 아저씨틱 했어.
라르고: ...하여튼간에. 그러고보니 넌 수영 안해? 헤엄치는거 좋아했잖아.
바롯: 난 저 아이들처럼 수영복을 입고 노다닐 나이가 아니야
라르고: ....너도 똑같은 소리하면서 뭘.
바롯: 당신은 입대당시부터 하나도 변하지 않았어. 울컥하는 것도, 그대로네?
라르고: 물론 너의 그 입버릇도 그때에 비해 하나도 안 변했군.
바롯: 후후... 칭찬해줘서 영광인데.
라르고: 생각해보니 입대직후에 우리들 모두 바다로 간적 있었지
바롯: 그럼, 모두 조개 파기 경쟁을 했었잖아. 라르고는 하나도 못 건지고!
라르고: 그래그래! 그 때는 걸작이었어. 프레드릭 녀석 완전히 다 젖을때까지....
바롯: 라르고, 프레드릭 얘기는 하지마.
라르고: 아... 미...미안
바롯: ....나야말로. 머리를 식히고 올께.
웰킨: 이사라! 패스! 이쪽으로 공 돌려!
아리시아: 이사라! 어택! 어택!
이사라: 예, 예......!
이사라: 한스... 맞춰버렸네요. 죄송해요.
로지: 후훗.. 한스에게 맞췄어.
에레뜨: 어라~ 혼자서 뭐해? 같이 놀지않고?
로지: 아니... 난 됐어.
에레뜨: 흐~음, 여전히 솔직하지 못하시네.
로지: 흥, 너야말로 일부러 바다까지 따라오는걸 보니 꽤 한가한가 보지?
에레뜨: 맞아. 어차피 바다 올거면 애인이라도 껴서 오고 싶었는데 말이야
로지: 헤에~ 너한테 애인같은게 있다니 부러운걸.
에레뜨: 감사. 하지만 난 당신들이 부럽게 느껴질 때가 자주 있어.
가리아군들을 대상으로 취재해왔지만... 이런 부대는 없었어. 진짜 동료란... 분명 당신들을 두고 하는 말이겠지.
에레뜨: ...자, 어서 가. 모두들 기다릴테니까.
로지: .....쳇, 별 수 없군.
로지: 뭐, 임자있는 여자와 애기하는것도 실증나니까 가볼까.
에레뜨: 후훗, 퉁명스럽긴.
로지: 너희들! 나도 참가한다!
웰킨: 오, 듬직한 해결사 등장인가! 로지, 이사라와 같은 팀을 하지 않을래?
로지: 뭐.... 알았어. 이사라, 내 발목 붙잡지마.
이사라: .....예! 로지씨, 잘 부탁합니다.
로지: 좋아, 이사라. 볼을 던져.
이사라: 네!
로지: ....아야! 나한테 맞추면 어쩌자는거야! 던지는 방향은 저쪽이잖아!
이사라: 로지씨.... 맞춰버렸네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