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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iner at 11/29 어...? 왠지 룽그릿서라고 하니까.. by 요르다 at 11/29 사실 MD용 랑그릿사 1 엔딩 맨 마.. by AyakO at 11/29 지금으로선 별로 추천하고 싶은 .. by Diner at 11/29 난 데어는 제대로 파보지 않아서 잘.. by Diner at 11/29 도키메키의 열풍권이 대한민국을.. by Diner at 11/29 사실 전 끝까지 플레이를 못했기 .. by Diner at 11/29 아, 랑그릿사... 고등학교 다닐.. by 리샤V at 11/27 랑그릿사의 살아 숨쉬는 전설은 역시.. by 메이드孃 at 11/27 다시 도키1의 상당한 팬이었는데.. by AyakO at 11/26 이전블로그
이글루 파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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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1월 15일
스타트렉은 1966년에 만들어진 SF TV드라마시리즈로 드라마가 다섯 시리즈, 영화가 10편이 제작된 하드 SF에서 스페이스 오페라 등
다양한 에피소드로 제작된 시리즈인데 스타오션의 최고책임자인 고탄타 요시하루가 이 영화의 열혈광팬이라 그런지 스타오션이란 게임은 스타트렉의 분위기와 많이 흡사하다. 특히 스타오션 1의 경우 너무 유사한 점이 많아서 스타트렉 그 자체라고 불러도 될 정도. SF라서 이 정도는 겹치는 설정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치부하기엔 두 작품이 너무 일치하는 점이 많다. 특히 함대법칙이 페이트가 입버릇처럼 남발하는 미개혹성보호조약(사실 이 단어도 스타트렉에 나옴)과 겹치는 사항이 많아서 스스로도 자료 찾다가 놀랐는데 그만큼 프로듀서가 스타트렉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가 될 듯. 또 하나, 스타오션3 중 반덴함에서 물질전송장치에 기계들을 '워프' 시켜서 보내오는 이벤트도 마찬가지로 스타트렉에서도 중요한 키아이템으로서 등장하고 워프이론과 광속여행은 두 작품 모두 공통적으로 깔고있기에 분위기라던가, 추구하는 테마도 거의 비슷하다. 일부에서는 스타오션의 스토리를 얼마나 잘 알길래 쓰레기라고까지 매도하는지 잘 모르겠는데 솔직히 스토리 막장이라고 하니까 따라서 하는거 맞지? FD 세계가 등장했기 때문에 이전작의 문장술을 이용한 마법과 혹성스트림에 관련된 시간여행 같은 괴논리를 제대로 설명할 수 있었다. 그 중에서 인상에 남는건 반덴함을 박살낸 빔의 정체가 뭐냐는 시술사의 물음에 페이트가 광속도불변의 원칙을 무시하는 발언을 해버려서 헷갈려하는 부분. 상대성 이론에서 혼동하는 테마중 하나이기도한데 광속으로 달리는 차에서 헤드라이트를 비추면 헤드라이트의 빛은 광속의 두배가 되는거 아니냐는 것이, 실은 로렌츠 변환 적용하면 광속도는 그대로이고 광속도불변의 원칙은 원자시계를 이용한 실험에서도 사실로 드러난 것이기 때문에 워프의 원리로써 상대속도로 빛의 속도를 넘을 수 있다는 설명자체가 에러. 무에서 유가 나타날리가 없다고, 이런 얘기를 시술사가 하면서 만약 빛보다 빠른 물질을 인정하게 되면 자신이 이제까지 세워놓은 공식을 다 뒤엎어야 한다고 하는데 페이트는 항상 워프 드라이브로 이동했기 때문에 이를 가볍게 무시해 버린것이다. 문장술의 경우, FD인의 기술이지만 몸에 문신을 새겨넣음으로써 마법을 쓸 수 있다는건 유전자 조작 등으로 충분히 설명이 가능하고 SF로서는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설정이지 않을까? 현존하는 게임 중 하드 SF를 지향하는건 제노사가 시리즈 정도일진대 일반인이 보기엔 전문용어가 많이 나와서 이런 장르는 아무나 받아들일 수는 없지 않을까 한다. 이러한 것들은 3에 와서 스무스하게 끼워맞추기 설정이었을 수도 있지만 결과적으론 급작스런 전개로 욕을 먹고 말았고(=자멸) 먹히지 않을거라는 사실 정도는 제작자들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뭐 캐릭터 이외의 스토리로 이야기 하는걸 별로 본 적도 없고하니. 만약 인물들을 리얼모델로 그렸으면 다소 딱딱한 분위기에 소재가 소재인만큼 진행도 루즈해졌을텐데 밝고 가볍게 표현해서 캐릭터 게임(?)으로서는 성공한것 같다. 설정만으로 그치지않고 드라마틱하고 역동적으로 표현했으니 RPG로서 반은 성공한셈. 상품으로 팔아야 하기에 우주복 입혀놓을 수도 없는 노릇이긴하니... 뭐, 전작들을 말아먹었다는둥 하는 얘기도 있지만 딱히 그렇게 볼것만도 아닌게, 페이트 마리아 소피아의 각자 능력으로 가상에 있는 프로그램이 현실세계에 넘어간다던가 그쪽 세계에 영향을 준다는건 SF로서는 흥미로운 스토리임에는 틀림없다. 스토리로 다 설명할 시간이 없어서 FD로 넘어갔을때 프레드에게 듣는 '님들은 0과 1로 결합된 프로그램이셈' 이런식으로 다 과다압축 해버려서 그렇지만. 그래서 시간 날때마다 조금씩 게임내 용어사전을 번역하고 있는데 언제 완성할지는 모르겠고 다음달에 스타오션4도 발매되고하니 그거에나 전념하게 될것같다. 45초 근방의 타이틀 텍스트을 잘보면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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